비싸지만 딱히 맛은 없었지만 나폴레옹 맛집 노비크 컨트리 클럽
개인적으로 나폴레옹 먹으로 간다고 하면 추천 할 만 하다.
러시아에서 먹었던 나폴레옹 중에서 제일 맛있는 곳이였다!
나폴레옹이 뭐냐면? 디저트이다.
나폴레옹 케이크.
나폴레옹의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나폴레옹 이라는데 딱히...?
엄마손 파이에 땅콩크림이 들어가있는 고급진 디저트 느낌이다. 그대신 비싼데..
진짜 맛있다...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나폴레옹 빼고는 모든 음식들이 딱히 그렇게 맛있는 편도 아니고 저렴한것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가 좋아서 먹는? 혹은 관광버스타면 꼭 들리는 곳 같은 그런 느낌의 식당이였다.
식당 밖에는 따로 호수도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고, 숙박시설도 있는 것을 보니 이곳에서도 숙식을 하는 것 같다.
야외 테라스인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한국인이 엄청 많았다.. ㅋㅋㅋㅋ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빵이였는데.
위에 보이는 건 돼지 비계이다....
엄청 느끼하고.. 짜고.. 빵은 푸석하고.. 으으으..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맛.
에피타이져와 같이 나오는 술? 이였는데 복분자같은 맛이다.
그런데 복분자보다 맛이 없다.
그냥 흑미밥에 유부초밥할때의 소스? 를 넣은 듯한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 맛이다.
와이프가 버섯관련된 서양식을 좋아해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돼지고기 샤슬릭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시켰다.
그런데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통삼겹살 해 먹는 것보다 맛이 없었다.
그리고 푸석 푸석했는데 같이 나오는 소스는 그 푸석함을 커버치지 못했다.
근손실 싫어하시는 헬스 좋아하는 분들이 먹는 다면 좋아할 듯.
지방이 하나도 없어보였거든
1. 만두피가 두껍다.
2. 약간 덜익었다.
3. 맛이없다.
3개의 단점
0개의 장점 인 만두.
간다면 말리고 싶다. 나폴레옹 먹으로 가는 거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