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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감성까지는 이해 한다. 하지만 내실이 부족한듯 한 경주 꽃길만 걸으 새우

Review/Place

by 백마띠의목수 2023. 3.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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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zDUcFbZ9xkXj3fCU6

 

꽃길만걸으새우 ·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0 KR 꽃길만걸으새우

★★★★☆ · 음식점

www.google.co.kr

 

큰 기대를 안고서 찾아간 식당입니다. 

하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다가왔고, 실망으로 변한 기대감은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판단하기 시작했죠.

 

첫번째 오픈된 주방.

카페 느낌으로 오픈주방을 하신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달그락 거리는 소리들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설거지 하는 소리도 너무 크고요.

음악소리로 주방안의 소음을 무마 시키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주방의 잡음들이 섞여서 요리에 집중 하지 못하고 인상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맛.

짭니다. 물론 해물모듬장을 시키긴 했습니다만 밥과 같이 먹어도 가려지지 않은 그런 강한 짠 맛입니다. 저만 그런것도 아니고 같이 식사한 일행 또한 똑같이 느꼈습니다. 너무 짜서 밥을 많이 얹어서 먹을 정도 였으니까요. 물론 비주얼 적으로는 좋습니다. 아무래도 인스타 감성을 노리고 만든 음식점이다 보니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괜히 사람이 없는 식당이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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