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최악이자 죄악인 특별한 것 하나 없는 안성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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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레스토랑 · 경기도 안성시 서인동 77

 

돈까스가 정말 맛있다고 하여서 간 곳 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소스 맛은 그냥... 다른 곳에 비해서 다를게 하나도 없는 그런 돈까스 맛이 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어디다 해야할지 모르겠는 헬 주차 였구요. 

 

겨우 주차를 해서 대기를 30분 정도 합니다. 그때 당시에 1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도 대기가 있더군요.

 

그렇게 해서 기다리고 주문을 하면 다시 식사가 나오는데 30분이 걸립니다 ^-^ 

수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테이블 수는 굉장히 많은데 주방에서 그만한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테이블 회전률은 떨어지겠죠?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은 더 기다리는 악 순환이 되는 겁니다.

 

특별한 맛이 없지만 인테리어 때문에 옛 추억으로 먹고 사는 그런 가게의 느낌입니다.

 

특히 파스타는 최악의 파스타 입니다. 가장 저렴한 오뚜기 소스를 부어서 만들어도 이보다는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시험삼아 만들었던 파스타라면 정말 최악이네요. 메뉴를 교체 하든지 하세요. 잘하는 것에 열중하라는 뜻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제발.

 

추억 보정이라는 말이 딱 맞는 식당인 듯 합니다.